지금 지갑에 10만 원이 있다고 해봐요. 서울에서는 당연히 10만 원이에요. 근데 비행기를 타고 뉴욕에 내리는 순간, 그 10만 원은 67달러짜리가 됩니다. 도쿄에 가면 1만 엔도 안 나와요.여러분이 아무것도 안 했어요. 돈을 쓴 것도, 잃어버린 것도 아니에요. 그냥 비행기 한 번 탔을 뿐인데, 같은 돈이 다른 가치가 돼버립니다. 그리고 그 비율이 매일 조금씩 바뀌어요. 도대체 누가 이걸 정하는 걸까요?💡 환율이 이렇게 높은데 왜 어떤 기업들은 "지금이 가장 좋다"고 할까요?세계에서 빚이 가장 많은 나라 돈이 왜 위기마다 더 강해지는 걸까요?오늘 그 이상한 구조까지 끝까지 파고들어 보겠습니다.💱 환율이란 뭔가요?여러분 편의점에 가면 가격표 보잖아요. 콜라 한 캔에 1,800원. 이건 콜라의 가격이에요..